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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시스템 설계 면접
    • 기술적 측면 이상으로 지원자가 협렵에 적합한 사람인지, 압박이 심한 상황도 잘 헤쳐나가는지, 좋은 질문을 던질 능력이 있는지
    • 부정적인 것
      • 설계의 순수성에 집착한 나머지 타협적 결정을 도외시하고 오버 엔지니어링을 하는 엔지니어링들이 협업에도 많다.
      • 오버 엔지니어링의 결과로 시스템 전반의 비용이 올라간다. 상당수 회사들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.

 

효과적 면접을 위한 4단계 접근법

1단계: 문제 이해 및 설계 범위 확정

  • 바로 답부터 들이밀지 말자. 속도를 늦추자. 깊이 생각하고 질문하여 요구사항과 가정들을 분명히 하자.
  •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. 적절한 가정을 하는 것. 그리고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것.
  • 이 단계에서는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모호함을 없애는 게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다.

Ex) 뉴스피드 시스템 설계

  • 질문
    • 웹, 앱 중 어느 쪽을 지원해야 하는가?
    • 가장 중요한 기능이 무엇인가?
    • 뉴스피드의 정렬상태는 어떻게 되야하는가?
    • 최대 사용자? 친구상태?
    • 트래픽 규모?
    • 피드에 이미지 또는 영상의 유무?

2단계: 개략적인 설계안 제시 및 동의 구하기

  • 개략적인 설계안을 제시하고, 면접관의 동의를 얻는 것
  • 최초 설계안을 제시/의견 -> 최초 설계안이 시스템 규모에 관계된 제약사항들을 만족하는지 개략적으로 계산해보자.
  • (사견) 개략적인 설계안을 생각 할 때, 큰 구조를 작게 나눠 중요한 기능 단위로 구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  • Ex) 뉴스 피드 시스템의 경우, 중요한 2가지 기능(피드발행, 피드생성)으로 나눠 설계해볼 수 있다.

3단계: 상세 설계

  • 대부분의 경우, 면접관은 여러분의 특정 시스템 컴포넌트들의 세부사항을 깊이 있게 설명하는 것을 보길 원한다.
  • Ex)
    • 단축 URL 생성기 설계 -> 해시 함수 설계를 어떻게 하였는가?
    • 채팅 시스템 -> 어떻게 지연시간을 줄였는가? 사용자의 온/오프라인 상태를 어떻게 확인하는가?

4단계: 마무리

  • 시스템에 개선할 점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. 면접관이 개선 가능한 점을 찾아내라 주문한다면, 자신의 설계를 비판적 사고로 바라보자.
  • 만든 설계를 한번 다시 요약해주자.
  • 오류(ex. 서버오류/네트워크 장애 등)가 발생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생각해보자.
  • 미래에 닥칠 규모 확장 요구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생각해보자.

하지 말아야 하는 것

  • 전형적인 면접 문제들에도 대비하지 않고 면접장에 가지말자.
  • 요구사항/가정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계를 하지말자.
  • 특정 컴포넌트의 세부사항을 너무 깊게 설명하지 말자. 그 설명에 빠져 핵심적인 설명을 못하는 경우가 존재.
  • 힌트를 청하길 주저하지 말자. 면접관과 소통해나가며 풀어나가자. 침묵 속 설계를 진행하지 말자.
  • 의견을 일찍, 그리고 자주 구하자. 면접이 끝나기 전까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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